동래여고생들에게 중정(중앙정원)이라고 불리는 곳. 15th of October, 2006
용호하수처리장에서 언덕을 걸어 올라간다. 보통은 차를 타고 가겠지만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멀리 광안대교가 보인다. 그늘이 져서 꽃이 거의 없었지만 이 꽃은 유난히 많이 보였다. 지나는 풍경마다 예술이다. 여기 바닷물은 맑아서 얕은곳은 멀리서도 바닥이 보인다. 정말 아름답다. 바다를 접한 길은 좁고 아슬아슬하다. 절벽아래로 농바위를 바라본 모습. 장롱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험해 울타리가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나무가 우거져서 길이 어둡다. 오륙도가 손에 잡힐듯 보인다. 이기대를 내려가는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14th of October, 2006
최규식 경무관의 동상. 창의문(彰義門). 자하문(紫霞門)이라고도 한다. 창의문이 자핫골(지금의 청운동)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4th of August, 2006 자하문고개 - 창의문고개(부암동) 종로구 청운동에서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자하문고개 혹은 창의문고개라 하였다. 고개 마루턱에 자하문(紫霞門)이 있으므로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자하문의 정식 이름은 창의문(彰義門)으로서 도성의 북문인 숙청문(肅淸門)에서 서쪽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있다. 창의문을 속칭 자하문이라 한 것은 창의문이 자핫골(지금의 청운동)에 있으므로 해서 생긴 속칭이다. 청운동 일대는 골이 깊고 수석이 맑고 아름다워서 개성의 자하동과 같다고 하여 자핫골이라 하였다. 그리고 창의문을 장의문(莊義門 혹은 藏義門)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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