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집사람의 소개로 알게된 제로 웨이스트 가게인 알맹상점을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알맹상점은 마포구 망원동의 월드컵 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제로 웨이스트 가게답게 1층 입구에 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만든 간판이 보입니다. 3층 가게 입구에 도착하면 선반이 있는데, 방문하신 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놓아두거나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무료 나눔인 셈이죠. 사진엔 안보이지만 감사의 코멘트를 남길 수 있는 메모지가 벽에 붙어있습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안쓰는 물건이나 옷을 기부하거나 바자회 등에 판매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버려지지 않고 다른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그 행위 자체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안이 될 수 있겠죠. 처음에 가게를..

안녕하세요. 오늘의 분리수거라는 앱을 사용한 후기와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오늘의 분리수거 서비스를 2022년 4월 3일 가입했고 2022년 7월 29일 탈퇴했습니다. 탈퇴한 이유는 뒤에서 좀 더 말씀드리겠지만 분리수거에 대한 보상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분리수거는 페트병이나 우유곽등을 수거하는 기계를 전국에 설치해 회원들이 재활용품을 넣으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인트가 어느정도 쌓이면 일정 포인트 상당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포구청의 4월 구정신문을 보고 페트병을 모아 피자를 받는다는 기사를 보고 페트병 모으기를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피자한판을 신청하려면 2000 포인트가 필요한데, 페트병 하나에 10포인트이므로 200개를 기계에 ..

안녕하세요. 지난 4월 야다(YADAH, @yadah.official)의 지구의 날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선인장 수딩젤을 사용해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집사람이 평소에 친환경이나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많았고, 올해부터는 같이 지구샵(@zerowaste_jigu)이라는 제로웨이스트 샵에 재활용품을 반납해서 포인트를 받기도 하고,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다니면서 페트병을 줍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일상생활에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신경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사족이 길었는데 야다는 순 식물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고합니다. 저는 제로웨이스트 샵인 원점(@one_zeom)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마침 지구의 날을 맞아 야다의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해서 선물까지 받게 되었네요. 이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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