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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인포믹스 테이블 복구 기능에 대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데이터베이스의 물리적인 오류나 사용자의 실수(UPDATE/DELETE)로 데이터가 손실되었을 때 테이블 복구 기능을 사용합니다.
오라클의 FLASHBACK과 유사한 기능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FLASHBACK은 언두영역의 과거 데이터를 복구하는 반면, 인포믹스의 테이블 복구기능은 백업본을 스캔하여 특정 테이블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복구합니다.
Informix의 테이블 복구기능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ontape 또는 onbar로 백업받은 이미지가 존재할 경우, 백업된 시점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2. 백업 전체를 리스토어 할 필요없이 특정 테이블만 추출하여 복구가 가능하다. 따라서 복구시 테이블 크기만큼의 여유공간만 필요하므로 효율적이다.
3. 기존 테이블과 다른 이름의 테이블, 또는 CSV파일 형식으로 지정하여 복구할 수 있다.
4. onbar의 경우 log restore가 가능하다. 즉, 특정 시점을 지정하여 복구 가능하다.
인포믹스 테이블 복구에는 archecker라는 유틸리티를 사용합니다.
복구를 수행하려면 대상 테이블의 CREATE TABLE 문장이 포함된 스키마 커맨드 파일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스키마 커맨드 파일의 예시입니다. 텍스트 형식의 파일입니다.
스키마 커맨드 파일이 준비되면 archecker를 실행하여 복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에 영향없이 과거 데이터를 별도 공간에 복구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대신 스키마 정보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수시로 백업이 되어야겠죠.
이 기능은 별도 라이센스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인포믹스 무료 버전인 Innovator-C 에디션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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